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골로 캉테 (문단 편집) ==== [[첼시 FC/2017-18 시즌|2017-18 시즌]] ==== || [[파일:Kante1718.jpg|width=100%]] || 제 2의 마케렐레라 불리는 와중에 마케렐레가 갱생한 것으로 유명한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첼시에 입단하면서 이 두 사람의 조합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마케렐레가 엮어준 중원 조합-- 또한 이적 시장 막판에 [[대니 드링크워터]]가 첼시에 오면서 레스터 시티 우승의 중심이던 캉테-드링크워터 조합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7 커뮤니티 실드에서 양 팀 모두 시즌 극초반이라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와중에 가장 돋보였다. 활동량, 수비 기여도, 공격 가담 모두 지난 시즌의 모습 그대로. 리그 개막전인 번리와의 경기에서도 [[게리 케이힐]]의 퇴장과 이로 인해 3실점을 당한 와중에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라운드 토트넘전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 날 경기는 [[다비드 루이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되면서 캉테의 수비적인 부담을 줄여주었다. 물론 경기내내 수비적인 스탠스를 취해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 초반에는 [[메짤라]]같은 움직임도 보여주며 공격에 기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후반 막판 역전골도 캉테의 전진 드리블부터 시작한 것이다. 3라운드도 파트너로 세스크가 출전한 까닭에 좀 더 수비적인 롤에 집중했다. 캉테는 오늘도 캉테했다. [[파일:Ngolo Kante vs Leicester.gif|width=400]]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는 친정팀인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중거리 슛을 꽂아넣었다. 아쉽게도 캉테-드링크워터 조합은 교체 카드를 전부 써 나오지는 않았다. 이 날 경기에서도 미친 수비력을 보여줬으나 최근 경기 중에서 패스미스가 유난히 많았다. 프랑스 국가대표에서도 중요한 선수가 된 현 시점에서 A매치 경기 출장 시간이 이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캉테를 적절히 활용하는 로테이션이 필요해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도 선발 풀타임 출장했다. 레지스타로 선발출장한 [[세스크 파브레가스]],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더불어 3미들을 구축하여 알레띠의 미드진을 파훼하는데 큰 지분을 차지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A조|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아드리앙 라비오]]와 교체되었다. 안그래도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의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당분간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는데 캉테까지 부상으로 빠지니 제대로 적신호가 켜졌다. [[파일:kanteback.jpg|width=400]] [[화타|첼시 의료진]]의 경이로운 속도에 힘입어 [[AS로마]]전 내지는 [[맨유]]전에 복귀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다행히 그 전까지 남겨둔 경기는 비교적 약체인 [[AFC 본머스]]전이기 때문에 2연승의 기세를 잘 살린다면 캉테가 복귀했을 때 좋은 흐름을 연이어갈수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유전에서 복귀전을 치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캉테의 부상 동안 동반부진했던 바카요코-파브레가스가 캉테가 오자마자 대각성했다. [[바카요코]]는 드디어 본인의 떡대를 제대로 활용하면서 펠라이니와 마티치를 제압했고, [[파브레가스]]는 두 사람의 활약으로 수비 부담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캉테 없는 저 두 조합은 강등권인 [[크리스탈 팰리스 FC]]에 첫 승리 및 득점을 안겨다 주었으며, 수비 공격 전부 되지않는 쓰레기같은 조합이라며 욕을 얻어먹던 상황이었다.[* 그래도 바카요코는 리그 적응 문제라도 있기에 그나마 지켜볼 여지는 있으나 파브레가스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클래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 하며 패스만 잘하는 미드필더로 전락했다. 콘테가 3-5-2를 병행했던 것도 파브레가스를 살리기 위한 미봉책이었다.] 캉테가 돌아오자마자 바카요코는 물론이고 파브레가스도 살아났으며~~예수여?~~ 중원 싸움에서 압승을 거둔 첼시는 결국 모라타의 결승골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스완지전에도 [[에당 아자르|노예]] [[탄코|친구들]]이 쉬는 와중에도 못 쉬고 선발출장했다...경기 중 슛터링이 굴절되어 [[뤼디거]]에게 향했고, 그게 결승골이 되었다. 다득점이라도 했으면 빨리 교체되었을텐데 1:0 상황이었던지라 그대로 풀타임을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뉴캐슬전에도 풀타임을 뛰며 첼시의 대체 불가 자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언제나 그렇듯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파브레가스가 교체된 이후로는 본인이 로빙스루패스를 시도하며 확실히 발전한 패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 출전하였다. 바카요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라인을 상대로 중원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왜 자신이 EPL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인지를 증명하였다. 탈압박을 하며 상대의 반칙을 이끌어 내었고, 공 소유권이 빼앗기면 바로 압박하여 다시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1:1 무승부 16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어김없이 미친 듯한 활동 범위와 체력을 보여주며 후반전에 좋은 활약을 펼친 윌리안과 함께 고군분투 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7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도 노예출장...경기 전 인터뷰로 다같이 [[바카요코]]를 좀 도와줘야된다고 말했는데, 이 경기에서 감쪽같이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선발출장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첼시의 중원을 책임졌다. 노예출장으로 인해서 몸이 살짝 무거워 보였지만, 그래도 1인분 이상 했다. 전반에 패스미스와 터치미스가 있었지만, 후반에 들어서는 실수없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다음 주중 경기는 EFL컵이라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선 피로가 누적되어서인지 공격을 전개하는 패스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졌으나, 전반전의 후반부부터 슬슬 몸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직접적인 돌파로도 찬스를 만들고, 브라이튼의 공격진이 도통 하프라인을 넘기 힘들게 만드는 등, 역시나 1인분 이상의 몫은 해주었다. [[https://www.francefootball.fr/news/Le-sommaire-du-nouveau-numero-de-france-football-avec-n-golo-kante-elu-joueur-francais-de-l-annee/862115|연말들어 2017년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을 수상했다.]] 12월 들어 체력적인 부담이 있어서인지 패스성공률이 꽤 떨어졌다. 21라운드 스토크전에서도 이런 모습이 나타났다. 팀이 대승을 거두어서 빠른 시간내에 교체되었지만 아스날전이 주중에 있기에 쉬는 시간이 길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도 잠깐 체력적 부침을 겪다 어느 순간 반등했는데, 큰 경기가 많아지는 2월 안에 좋은 폼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가 첼시에게 있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날전, 누가봐도 배터리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태이다. 원래부터 아스날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캉테이다.[* 15-16시즌 아스날은 레스터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했다.][* 다만 2015-16 시즌 아스날 원정 경기의 경우, 캉테 본인은 대니 심슨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한 팀을 종료 직전 역전골을 실점하기 전까지 처절하게 막아내면서 유수의 언론들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던 바 있다.] 로테이션을 돌아줄 자원들이 [[티에무에 바카요코|하나같이]] [[드링크워터|부상에]] [[세스크 파브레가스|징계를 쳐먹으며]] 시즌 초반부터 배터리가 급격하게 갈려나간데다가, 중간에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던 것도 비교적 빨리 복귀한지라 몸상태도 보장을 못한다. 몇없는 첼시의 국대 레귤러 자원이란걸 감안하면 더더욱... 문서의 위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체력이 떨어져가는 와중에도 오히려 콘테가 캉테를 빼주는 모습은 보기 드물었고, 퍼포먼스의 하락이 아스날 전에선 유독 심하게 보였다. 장지현 해설위원이 틈만 나면 언급을 할 정도. 윌셔의 선제골, 베예린의 동점골 둘 다 위험을 인지하고 커버를 들어갔지만 체력이 부족한 나머지 시도에서 그치고 말았고, 이는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다만 패배의 원인이 캉테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정상 상태의 캉테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게 아쉽지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아스날전을 앞두고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타고 있던 차는 미니 쿠퍼. 매우 화가 날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셀카 요청에 매우 행복해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접한 축구팬들은 그의 검소함[* 주급 11만 파운드를 받는 캉테가 타는 미니 쿠퍼의 가격은 2만 파운드이며 심지어 그 차도 '''중고(!)'''라고 한다.]과 팬 서비스에 감탄하며 그를 칭찬했다. 1월이 끝난 시점에도 체력적인 회복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이다. 리그컵, FA컵 가릴 것 없이 모두 출전 중이라 체력 안배가 된다는 게 이상하긴 하다. 과거 첼시 선수 중 무리하게 뛰다 결국엔 팀에 도움이 되지 않던 상태까지 떨어져버린 [[하미레스|선수]][[오스카(축구선수)|들이]] 있어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 상황. 그럼에도 본연의 역할은 잘 해내고 있다. 콘테도 이 점을 염려하여 나잉골란과 비달을 원했으나 결국 구단의 선택은 가성비와 홈 그로운에서 강점을 보인 [[로스 바클리]], 하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라 경기력을 회복하긴 아직 힘겨워보이고, 애초에 수비적인 선수는 아니었던지라... 파트너인 바카요코, 파브레가스, 드링크워터 모두 각자의 사정으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또 캉테만 죽어나가는 꼴이 예상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르사와의 1차전에서는 [[메시]]를 거의 맨마킹 수준으로 막아냈다. 팀을 클린시트로 이끄는 듯 했으나 후방에서의 수비진들의 미스로 결국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유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두 경기동안 우리가 알던 캉테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중원을 휘젓고 다니던 포그바를 상대로 선전했던 점이 단연최고. 그러나 답이 없는 나머지 선수들로 인해 첼시는 패배를 면치 못했다. 29라운드 맨시티전에는 질병으로 인해 결장했다. 역시나 중원은 고속도로가 뚫렸다. 나중에 확인된 바, 훈련 도중에 실신을 했고, 병원 검진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의 상황이었다고 한다. 검진 결과 심장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다행. 바르사와의 2차전에서도 첼시측에서 윌리안,뤼디거와 함께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바르사의 수비진들을 드리블로도 박살내는 장면은 충공깽..~~그와중에 지 옵사인지도 모르고 화내는 세좆~~ 하지만 센터백들이 한경기 휴식+분유버프 받은 메갓에게 속절없이 벗겨지며 실점을 쉽게 당한데다 PK 미판정, 알론소의 골대를 강타하는 프리킥 등 운도 첼시에게 매우 따르지 않으며 팀은 3:0으로 대패했다. FA컵 레스터와의 8강전에서는 주중 스페인 원정을 다녀오면서도 연장 경기를 뛴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활동량과 공수 만능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결승골 어시까지 박아내며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막바지엔 아자르조차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첼시 유일의 존엄으로 남았다... 33R 웨스트햄전에서도 상대의 공격을 대부분 블락해버리는데다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세스크 파브레가스|중원에 한 명을 놓는 거나 다름없는 괴상한 전술]]에선 캉테도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으며 1:1로 비겼다. 35R 스완지전에서도 역시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젠 플레이메이킹까지 갖춰가는 완전체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히 3미들이 경기를 뛰는데 공격,수비,조율 전부 캉테가 혼자 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 37R 리버풀전 '캉테'했다. 인터셉트만 수차례 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미친 활약을 했다. 캉테가 기본 2인분은 하기 때문에 바카요코가 1인분만 해주면 첼시 중원이 얼마나 강력해지는지 보여줬다. 이번 시즌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FA컵에서도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첫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요약했을 때, 첼시의 미드필더, 수비진이 모두 맛탱이가 가버린 와중에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자신이 왜 첼시 중원의 핵인지를 보여준 시즌. 이전 시즌보다 좀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으며, 위기의 첼시를 겨우겨우 5위로 마무리짓게 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2017-18 시즌: 48경기 1골 2도움''' ||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 [[프리미어 리그]] || 34 || 1 || 1 || ||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 6 || - || - || || [[FA컵(잉글랜드)|FA컵]] || 5 || - || 1 || || [[EFL컵]] || 2 || - || - || || [[커뮤니티 실드]] || 1 || - || - || || '''합계''' || '''48''' || '''1''' || '''2'''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